전시실
김해천문대 전시동의 알모양 건물 내부에 들어가면 지름 20m의 구형의 철제구조물로 매우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전시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.
이런 구조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며 건물의 안쪽통로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, 관측동 등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와 연계되어 있습니다.
이 건물이 알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은 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알에서 깨어나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한 것처럼 오늘날의 우리 아이들이 알을 깨고 나와 더 넓은 우주와도 같은 포부를 가지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.전시실 내부에는 "우주를 탐색하다" 라는 주제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, 우리은하에서 지구로, 지구를 지켜라, 소행성을 찾아서, 달 탐사, 태양계 탐사, 외계행성을 찾아서, 라이브 스케치, 우주의 역사, 푸코의 진자가 전시되어 있고 유형은 인터렉티브 체험과 디지털 전시, 관람형 패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관람객이 직접 터치하고 체험하여 우주를 알아보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과학 체험 공간입니다.